실업률 관련 용어 5가지(실업률,고용률,실업률 갭,자연 실업률,청년 실업률, 필립스 곡선)

실업률 관련 용어 설명을 가지고 왔습니다. 경제를 지탱하는 여러 요소 중 경제 활동 인구에 대한 정보는 중요한 키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실업률과 고용률로 나타내는 경제 활동 인구의 수는 수 많은 경제 지표 산출의 요소가 됩니다. 이에 대한 용어의 의미를 알게 되면 경제 관련 뉴스를 좀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실업률 관련 용어
실업률 관련 용어

 

실업률 관련 용어: 실업률

고용 상황을 평가할 때 전체 인구보다는 경제 활동 인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집계하고 있는 고용 통계는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일정 연령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인구는 다시 경제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경제 활동 인구와 경제 활동을 할 의사가 없는 인구로 구성된 비경제 활동 인구로 구분됩니다. 경제 활동 인구는 조사에 따라 취업자와 실업자로 분류됩니다.

실업자를 경제 활동 인구에 포함시키는 이유는 조사 당시 일시적으로 실업 상태에 있더라도 언제든지 노동을 제공하고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구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고용 실태 조사를 통해 공급 요인에 따른 일시적 충격을 제외한 노동력과 유휴 노동력의 규모를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경제 활동 참가율, 실업률 등의 지표를 산출하고 이를 성별, 지역, 연령 별로 분석하여 고용 구조의 변화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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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관련 용어: 고용률

취업률은 15세 이상 인구(노동 가능 인구) 대비 취업한 개인의 비율을 말합니다. 한편, 실업률은 경제 활동 인구 대비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고용률은 실업률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고용 통계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구체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개인과 취업을 기다리는 개인은 실업자 또는 비경제 활동자로 분류되어 인지된 실업률과 다를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15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계산한 고용률은 실업 인구와 비경제 활동 인구 간 이동으로 인한 경제 활동 인구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시간 근로자, 휴직자 등 시간제 근로자나 휴직자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고용률이 국민이 인식하는 고용 상황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실업률 관련 용어: 실업률 갭

실업률 갭은 실업률과 자연 실업률의 차이를 말합니다. 고용 격차는 노동 시장의 여유를 평가하는 유용한 지표로 GDP 격차(잠재 GDP와 실제 GDP의 차이)와 함께 경제 전반의 경제적 여유 수준이나 미사용 자원 수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의 고용 격차는 노동 공급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음(-)의 고용 격차는 노동 공급이 고갈되고 노동 경쟁과 임금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주요 정책 목표로 삼아 고용 격차를 이용해 노동 시장을 통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평가하거나 통화 정책이 노동 시장 수급 불균형 해소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지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화 정책을 고용 격차에만 의존하는 것은 실시간 비가용성과 구성 요소, 특히 자연 실업률의 다양한 추정 방법을 고려할 때 한계가 있습니다.

 

실업률 관련 용어: 자연 실업률

자연 실업률은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이 1968년 처음 도입한 것으로, 경제의 균형 상태를 반영하는 제품 및 노동 시장의 구조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실업률을 말합니다. 이는 실업률이 0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면서 유지할 수 있는 최저 실업률을 의미합니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사이의 관계는 통화 주의자들과 케인스 주의 경제학자들 사이의 오랜 논쟁이었습니다. 프리드먼은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 증가로 인해 실업률이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노동자들은 인플레이션을 인지하면서 결국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장기적으로는 자연 실업률로 복귀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케인즈 주의 학자들은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안정되지 못한 채 인플레이션율을 높이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며 단순히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보다는 오히려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케인스 주의 경제학자들이 제안한 비가속적 인플레이션 실업률(NAIRU,Non-Accelerating Inflation Rate of Unemployment) 개념은 본질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실업률을 의미하며 프리드먼의 자연 실업률 개념과 유사합니다.

 

실업률 관련 용어: 청년실업률

청년 실업률은 15~29세 경제 활동 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학생, 군인, 구직 단념자는 비경제 활동 인구로 분류돼 청년 실업률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령별 취업 지원 지표를 활용하면 청년 고용 실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청년 고용 시나리오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식 실업률과 함께 고용 지원 지표를 통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업률 관련 용어: 필립스 곡선

필립스 곡선은 임금 인플레이션율과 실업률 사이의 역관계를 보여줍니다. 경제학자 필립스는 원래 뉴질랜드 출신이지만 영국에서 일하는 1958년에 처음으로 이 현상을 관찰했습니다. 그는 영국에서 1861년부터 1957년까지 기간 동안 명목 임금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사이에 음의 상관 관계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명목 임금 인플레이션과 물가 인플레이션은 비슷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필립스 곡선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사이의 안정적인 역관계를 보여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성 사이의 상충 관계를 포착합니다. 필립스 곡선은 실증적 관찰에서 도출되었지만,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 사이의 상충 관계를 밝혀낸 것은 경제정책 분석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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