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 뜻과 종류 5가지

혹시 권리금 뜻을 아시나요? 상업 지역의 빈 건물을 보면 커다랗게 써있는 ‘임대’ 글자 외에도 ‘권리금’이라는 단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권리’에 대한 비용인 것은 이름에서 추측이 가능하지만, 해당 당사자였던 경험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권리금 계약은 상가 임대차 계약을 하며 부동산 중개소에서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가 임대차 계약에서 전임 임차인과 후임 임차인 간의 비용인 권리금 뜻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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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 뜻
권리금 뜻

 

 

권리금 뜻

‘권리금’이란 기존 점포나 회사를 인수할 때 고객과 ​​영업 방식을 인수하는 대가로 지급되는 대가를 말합니다. 바닥 권리금, 영업 권리금, 시설 권리금으로 구분됩니다. 이 중 영업 권리금은 국제 회계 기준에서 영업권(good will)이라는 자산으로 인정되어 재무상태표에 기재됩니다. 그러나 나머지 두 개는 국제 회계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부정됩니다.

권리금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회계 기준에서는 이를 무시합니다. 왜냐하면 아를 평가할 객관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인수할 때 인수 회사는 대상 회사의 자산과 부채를 공정 가치로 평가하여 인수합니다. 취득 대금이 순자산(자산-부채)의 공정 가치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은 영업권으로 상계되어 회계 상 자산으로 인식됩니다. 이 경우 회계 상 인식된 영업권은 권리금의 형태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계 상 영업권은 대차 평균의 원칙에 부합하는 완충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국제 회계 기준에서는 영업권의 감가 상각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단 인식된 회계 상의 영업권은 가치가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사업 인수 시 지급 대가를 인수 기업의 가치에 맞추기 위해 회계 영업권을 마지못해 인정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권리금으로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원래 권리금은 국내법상 인정되지 않았으나 2015년 상가 임대차 보호법 개정으로 합법화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금을 피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 침체로 권리금 거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권리금’의 종류

바닥 권리금 뜻

지역 권리금 또는 자리 권리금이라고도 합니다. 자리(위치)에 대한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매장이나 회사가 위치한 곳에 따라 가치가 다릅니다.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나 지하철역 근처라면 층별 보증금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얼마인지, 어떻게 알아낼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닥 권리금은 영업권이 인정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업용 건물의 집주인은 층별 보증금을 요구하는데, 이는 보증금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업 권리금 뜻

동종업계 평균을 넘는 사업실적을 의미하며 초과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회계적으로 인식된 영업권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월 순이익의 10~20배로 계산되며 대략 1년 순이익에 해당합니다. 비즈니스 권리금은 교육 산업에서 가장 흔히 관찰됩니다. 이 분야의 비즈니스 핵심 자금을 평가하는 것은 학생 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간단하며 이는 초과 수익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영업권리금 인정은 계절과 휴일에 따라 매출 변동이 큰 외식 업종에서 가장 적다. 단골손님이 많은 음식점이라도 매일 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특히 레스토랑은 주요 자금 사기에 취약합니다.

 

시설 권리금 뜻

재무상태표에 표시되는 감가상각 후 남은 기업 유형 자산의 가치입니다. 그러나 유형 자산을 취득할 때에는 장부가액과 거래가액의 차이가 거의 없이 장부가액으로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신규 시설을 설치하거나 사업을 시작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4년 간의 감가상각비를 적용하여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2년 전 인테리어 비용이 100만원이었는데 감가상각비가 30%라면 새 임차인은 전액이 아니라 2년 간 감가상각비를 합친 약 50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이 방법은 장부 잔존 가치 및 감가상각의 특성 상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기타 전매권(담배권) 뜻

담배 등 특정 품목의 판매권을 양도하는 경우에도 권리금이 결정됩니다. 담배 판매는 편의점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담배 프랜차이즈 권리의 양도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는 당사자들이 협상하여 이러한 권리를 양도할 수 있으며, 그 금액은 일반적으로 5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입니다.

 

음식점 권리금 뜻

많은 야심 찬 레스토랑 경영자들은 기술을 배우고 기존 레스토랑을 인수하기 위해 핵심 자금을 지불합니다. 그러나 어떤 장소가 잘 운영되더라도 소유권 변경으로 인해 폐쇄되거나 이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현지 인기 매장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새로운 주인이 바뀌면 맛이 변해 단골 손님도 눈치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기업이 인기를 끌기 위해 시간제 근로자를 이용하는 주요 금전 사기가 흔합니다. 고객으로 가장하는 야심 찬 구매자는 실제 고객과 판촉 노력을 구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식당을 운영하려면 식당에서 장기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업 운영 방식을 배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레스토랑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분야이며 이는 어렵고 즐겁지 않을 수 있으므로 요리에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이라도 심사숙고하고 식당을 열어야 합니다.

 

권리금이 없다고 좋은 게 아니다

앞서 강조한 바와 같이 전국 대부분의 상업 지역에서는 권리금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장소에 권리금이 없다고 해서 이상적인 위치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권리금 계산은 사업 가치와 연계되는 경우가 많으며, 일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관성이 발생합니다. 권리금이 없다는 것은 사업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곳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고, 따라서 반드시 입지의 전반적인 질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신축 건물인 경우 권리금이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해당 거래는 임대인(건물주)과 임차인 사이가 아닌 전임 임차인과 후임 임차인 사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신축 건물의 깨끗한 시설을 얻을 수 있지만, 이러한 새 건물의 월 임대료는 일반적인 시장가보다 눈에 띄게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권리금이 없는 지역에서는 사업에 성공하면 추후에 높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의미합니다. 권리금의 개념은 상업용 건물에만 적용되며 주거용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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